누워서 자고 있는 집사 얼굴 쪽에 찰싹 붙더니 정성껏 '수염 그루밍'해주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6 09:34:14

애니멀플래닛Henrieke Gansevoor


소파 위에 누워서 곤히 자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를 빤히 바라보던 고양이는 조심스레 옆으로 다가오더니 뜻밖의 일을 벌여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소파 위에 누워있는 집사 얼굴쪽에 달라붙어서 수염 그루밍을 해주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평소 집사를 잘 따르는 고양이. 하루는 고양이가 어떻게 하면 집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한 듯 보였습니다.


집사가 소파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고양이는 혹시나 깨지 않을까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요.


애니멀플래닛Henrieke Gansevoor


잠시후 고양이는 집사 수염을 마치 자신의 털과 같다고 생각했었는지 혀를 내밀며 열심히 그루밍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집사는 세상 모르게 곤히 잤죠. 수염 그루밍해주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여우면서도 신기합니다.


집사 수염을 그루밍해주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수염 그루밍에 SNS상에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건가요", "애정이 가득 담긴 것 같습니다", "더러워서 저러나", "심장 아프네요", "고양이의 보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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