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곰이 어깨에 손 올리고 있어 보자마자 소름 돋았다는 사진 속 동물의 '반전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5 12:09:11

애니멀플래닛twitter_@akitainuho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커먼 털이 뒤덮여져 있는 정체불명의 동물이 사람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드는 사진이 화제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봐도 우람한 덩치를 하고 있는 동물이 마스크 쓰고 있는 여성의 어깨에 앞발을 올리고 있었죠. 처음에는 대형 흑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대형 흑곰인 줄 알았던 이 동물이 사실은 강아지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른 강아지와 달리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강아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akitainuho


온몸에 검은색 털이 덮여져 있어 누가봐도 곰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여기에 덩치도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녀석의 몸무게는 40kg으로 청소년 못지 않은 무게를 자랑하죠.


사실 공개된 사진 속은 주인과 함께 출근한 강아지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사무실을 돌아다니면서 직원들에게 이처럼 서스럼없이 다가가 어깨를 주물러 주는 등 한다고 합니다.


대형곰이 사무실을 습격(?)한 줄 알았던 사진은 강아지였다는 것. 생각지 못한 동물의 반전 정체에 누리꾼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곰인 줄 알았어요", "덩치가 보통 아니네요", "천진난만한 모습이 귀여워", "모르면 놀랄 법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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