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에 대한 공고가 이틀 남았습니다…다시 시작할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3 12:06:2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무슨 영문으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인 이 아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


애석하게도 벌써 공고가 이틀 밖에 남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2일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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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로 추정되는 유기견은 소방서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됐을까. 공고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헬프셸터 측은 "어쩌다 가족을 손을 놓쳐 이곳까지 왔을까요"라며 "애석하게도 아이 벌써 공고가 이틀 남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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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헬프셸터 측은 "매번 염치없지만 모든 아이들이 꼭 살아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치료비 후원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도 전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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