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가기 전 거울 보며 자기 '용모 단정(?)' 확인하는 '엄근진' 강아지의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3 07:34:23

애니멀플래닛twitter_@mofusenna


집사랑 산책 나가기에 앞서 화장실 거울을 보며 자기 용모단정 상태를 살펴보고 있는 강아지의 엄근진 표정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 나가기 전 거울을 보며 몸가짐을 검사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실 세면대를 앞발로 붙잡아 서서 거울 속 자기 얼굴을 살펴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매우 진지하다는 듯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면서 꼼꼼하게 용모를 확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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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산책 도중 만날지도 모를 이성들을 유혹하기 위해 열심히 용모 단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는 산책하는 내내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집사는 "산책 전에 몸가짐 검사를 했는데도 오늘은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라고 녀석의 심정을 대신 전했죠.


화장실 거울을 통해 자기 용모를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인데요. 녀석은 거울 속 자기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멋지네요", "거울 보는 강아지라니 귀여워", "멋짐 폭발하는 중",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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