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에서 집사가 얼굴 씻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타나 손에 담긴 물 마시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9.30 11:27:44

애니멀플래닛twitter_@__perosuke__


얼굴 씻으려고 세면대 앞에 있는 집사에게 불쑥 나타나더니 물을 먹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씻으려고 세면대 앞에 있자 고양이가 보인 행동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얼굴을 씻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물을 틀고 씻으려고 할 무렵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고양이는 집사의 손에 물이 있는 것을 보더니 얼굴을 내밀어서 물을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__perosuke__


얼굴을 씻으려는데 못 씻게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 목을 축이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집사가 씻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느라 정신없이 바쁜 고양이 모습을 보면서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는 물을 먹는 내내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도 집사를 자신의 밑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래요?", "고양이 뻔뻔하다", "이것이 고양이만의 매력이죠", "너 때문에 못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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