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주인 없는 빈집에서 '달칵' 문 여는 소리 듣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09.28 09:33:40

Naver TV_@ 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남편을 떠나보내고 오랫동안 강아지와 함께 지내오던 어느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몸이 좋지 않았던 이 주인이 갑자기 쓰러진 것입니다. 위험을 감지한 강아지는 목이 터져라 짖어대며 도움을 요처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죠.


다음날 되어서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주인. 경찰과 구조대원이 사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집에 홀로 남아있었야만 했습니다.


잠시후 현관문 쪽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달칵하는 소리와 동시에 뛰어들어 주인의 품에 안기려 했던 강아지.


뒤늦게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참다 못해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는 녀석. 가슴이 아픕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