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전화와서 세상 신난 표정으로
전화를 받았다가 갑자기
급실망한 듯 표정 짓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는 없지만
표정의 디테일함이 살아있군요.
정말 귀여울 정도로
시무룩해지는 녀석인데요.
아무래도 엄마한테 전화상으로
혼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엄마한테 누가
고자질(?)을 했을까요.
한참 동안 전화를 받던 녀석은
그렇게 급시무룩해지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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