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스케일링하려고 병원에 맡겼더니 동의도 없이 멀쩡한 이빨 17개 뽑아버렸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5 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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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동물병원에 스케일링 해달라고 맡겨놨더니 멀쩡한 강아지의 이빨 17개를 몽땅 뽑아버렸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빨을 몽땅 뽑혀버린 바람에 강아지는 어떤 음식도 씹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인은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 동의서에 서명할 때까지만 해도 끔찍한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잠시후 병원 직원이 피가 흥건한 이빨 17개를 주인에게 보여주며 막대한 치료 비용을 청구했죠. 청구된 금액은 총 7,650위안(한화 129만 7,363원).


동물병원 측은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잘못을 시인했지만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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