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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안듣고 요리조리 뛰어다니다가
사고를 당한 동물들이 있는데요.
깁스한 모습에 마음은 아프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저 작디작은 팔다리에 깁스를 해놓으니 보호해주시고
싶은 마음이 더욱더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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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쨌든 아무일 없이
다들 잘 나아야 할텐데 말이죠.
그러길래 어른들 말은
잔소리 같아도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어서 빨리 동물 친구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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