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못하는 기계에 갇혀 '마스카라 3천번' 바르는 토끼 실험의 충격 실체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06일

애니멀플래닛Cruelty Free International


여자라면 누구나 속눈썹이 짙고 길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마스카라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매일 거울대 앞에 앉아서 사용하는 마스카라는 토끼들의 희생이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면 과연 얼마나 믿으시겠습니까.


과거 한 화장품 업체는 신제품 마스카라의 유해성 검사 명목을 내세워 아무런 죄도 없는 수십 마리의 토끼들을 기계에 갇아두고 마스카라 실험을 진행해 논란이 됐었다고 하는데요.


업체는 당시 몸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기계 안에 토끼를 가둬두고 토끼의 눈과 점막에 마스카라를 3천번 바르는 실험을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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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를 하지 않은 토기의 눈과 점막을 통해 화학물질의 자극성을 평가하는 ‘드레이즈 테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토끼가 신제품 마스카라 실험에 투입되는 걸까요.


토끼의 경우 눈물의 양이 적고 눈 깜빡거림도 거의 없다보니 이와 같은 실험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충격적이군요.


강제로 고정된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는 토끼들은 고통스러워도 몸부림을 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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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을 당한 토끼들은 눈에서 피를 흘리거나 심할 경우에는 실명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보톡스 시술에 토끼가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화장품 제조사가 토끼 등의 동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물실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화장품 업계에서 진행하는 동물 실험은 피부와 눈 등을 자극하는 고통스러운 실험 등으로 익히 알려져 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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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우는 지난 2004년 화장품 제조 때 동물실험을 금지했고 2013년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에 대한 판매와 수입을 전면 금지시킨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우는 어떨까요. 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 또한 2008년부터 화장품 완제품과 원료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했습니다.


또 다른 화장품 제조업체 LG생활건강은 2012년부터 전 제품에 동물 실험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소비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화장품을 고를 때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는지를 따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더이상의 잔인한 동물 실험이 자행되지 않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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