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종이상자만 보면 들어가려고
애쓰는 집념의 냥이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작은 상자인 경우 귀엽고
앙증맞은 솜방망이만
쏙 집어넣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설마 설마 이렇게 작은 곳까지
들어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요.
reddit
아마도 앞발만 들어가면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인지
매우 만족스러운 냥이입니다.
집사는 뜻밖의 장소에 얌전히 있는
냥이 보고 당혹스러운 눈치인데요.
종이 박스면 뭐든지 된다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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