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만 컸을 뿐 어린 아이처럼 사람 품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유기견의 '슬픈 눈빛'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9 10:12:3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덩치만 컸을 뿐 여전히 사람 손길을 좋아하고 사람 품을 그리워하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8일 신고자 분이 구청에 맡겨줘서 보호소로 입소한 유기견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게 어쩌다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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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분명한 것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올해 1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그렇게 사람의 품에 안겨 어쩔 줄 몰랐는데요.


헬프셸터 측은 "아직 어린 아이처럼 사람의 품을 그리워하고 있어요"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 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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