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더미 속에 아이들 방치해놓고서 고양이 굶을까봐 걱정하는 비정한 엄마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2월 02일

애니멀플래닛(왼) WTOV9, (오) 자료사진 / pixabay


세상에 이런 비정한 엄마가 어디 또 있을까요. 어린 두 아들들은 쓰레기더미에 방치해놓고서 고양이가 굶을까봐 걱정하는 비정한 엄마가 있어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올해 27살 미르샤 오르티즈(Marcisha Ortiz)라는 이름의 엄마가 아이들을 방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미르샤 오르티즈는 2살과 3살된 어린 아들을 파리들과 때 묻은 침상에 둘러싸인 더러운 방안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WTOV9


한 아이가 2층 창문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본 이웃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붙잡혔는데요. 당시 엄마 미르샤 오르티즈는 어린 아이들을 방치한 채 출근했던 것으로 드러났죠.


아이들은 발견될 당시 벌거벗고 있었고 영양 상태가 나빠 보이는 등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당시 상황을 최악으로 평가했습니다. 집안에 수백마리의 파리들이 날아다녔고 침실은 너무 더러워 배탈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 미르샤 오르티즈는 경찰조사에서 아이들을 방치한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와 거미들에게는 별일이 없는지를 더 걱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분노를 자아내게 했는데요.


쓰레기집에 아이들을 방치해놓고서 고양이가 굶을까봐 더 걱정한 것입니다. 한편 미르샤 오르티즈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마약 소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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