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학대 당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쓰레기장에 유기된 새끼 말티즈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11.12 16:33:33

애니멀플래닛진천군유기동물보호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쓰레기장에서 뇌진탕으로 보이는 암컷 새끼 말티즈 강아지가 발견돼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1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진천군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봉투에 담겨진 말티즈 강아지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학대 당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겨 유기된 것으로 보이는 말티즈의 몸무게는 1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진천군유기동물보호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거동이 없고 뇌진탕으로 보이는 말티즈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11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군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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