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아기랑 얼굴 마주한 시바견이 실제로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11.02 18:33:00

애니멀플래닛鄧小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아기 얼굴을 마주한 시바견은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집사 덩씨는 콜라라는 이름의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인데요. 며칠 전 결혼한 여동생이 산후조리를 하기 위해 본가에 찾아왔죠.


여동생 품에는 아기가 안겨 있었는데 시바견 콜라는 아기인 줄 모르고 그저 인형이라고 생각했는지 가지고 놀게 해달라고 보채듯 장난을 쳤습니다.


가족들은 혹시나 시바견 콜라가 아기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돼 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습니다. 그러자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鄧小姐


시바견 콜라가 며칠동안 밥을 먹지 않고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것이었는데요. 안되겠다 싶었던 가족들은 상의한 끝에 녀석도 아기를 볼 수 있게 해줬죠.


처음 아기를 본 시바견 콜라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정말 놀랍게도 녀석은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아기를 빤히 바라보고서는 웃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는 아기를 지켜주려고 하는 듯 주변에 누워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녀석. 너무 착하지 않나요. 심장이 아파옵니다.


다행히도 시바견 콜라는 아기를 보호하려고 했는데요. 아마도 녀석의 눈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나봅니다. 정말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애니멀플래닛鄧小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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