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reddit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다가오는 이번주 주말인 토요일 '2019년 금천구 반려동물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1일 금천구청은 토요일인 오는 5일 오후 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인생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2019년 금천구 반려동물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천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반려동물 축제를 처음 마련하게 됐는데요.
자문기구 금천구동물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반려문화 교육 및 행사 전문 비영리 시민단체 (사단)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다.
금천구청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이뤄지며 훈련견 시범과 우쿨렐레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오후 2시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이 참여하는 기념식이 열리는데요.
펫티켓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 '펫티켓 교실', '반려동물 건강 진단', '기초미용', '간식 만들기',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반려인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반려동물 입양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유성훈 구청장은 "반려동물 입양 인구가 1000만명을 육박하는 시대에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라며 "바람직한 반려문화 조성뿐 아니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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