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진찰 받으러 온 '뽀시래기' 솜뭉치의 폭풍 애교에 아빠 미소 짓는 수의사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06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진찰 받으러 병원에 찾아온 '뽀시래기 솜뭉치' 아기 말티즈의 폭풍 애교에 수의사는 그만 아빠 미소를 짓고 말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솜뭉치 진찰하기'라는 제목으로 아기 말티즈를 진찰하는 어느 한 수의사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병원을 찾은 아기 말티즈는 수의사를 보고 반갑다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좋은 녀석은 자신 좀 예뻐해달라며 수의사에게 가까이 다가간 것이겠지요. 수의사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모른 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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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아기 말티즈의 폭풍 애교에 참지 못하고 그만 웃고 말았는데요. 한 손으로 떡하니 아기 말티즈를 들어오린 뒤 청정기를 뽀시래기 솜뭉치 배에 갖다됐습니다.


난생 처음 진찰을 받아보는 아기 말티즈는 당황이라도 한 듯 말똥말똥 주위를 바라봤는데요.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군요.


무엇보다도 해맑은 표정으로 아기 말티즈를 진찰하는 수의사의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


실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솜뭉치 같다", "배에 워 갖다대니까 놀랐나봐", "댕댕아ㅠㅠ", "직업만족도 300%", "의사쌤 햄보케요", "진짜 해롭다 심장에" 등의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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