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장'에서 잃어버린 골든 리트리버 발견하자마자 바닥 주저 앉아 '엉엉' 오열하는 여성

애니멀뉴스팀
2019년 07월 11일

애니멀플래닛腾讯网


"며칠 전 제 부주의한 실수로 애지중지하게 키우던 골든 리트리버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집 주변을 다 뒤져봐도 보이지 않은 녀석.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경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개시장을 찾아가봤는데 아니, 글쎄 그 곳에 제가 잃어버렸던 골든 리트리버거 철장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순간 억장이 무너져 내렸고 그만 바닥에 주저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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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부주의한 실수로 그만 골든 리트리버를 잃어버린 사연 속 여성의 시점에서 풀어 쓴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잃어버린 강아지가 차디찬 개시장 철장 속에 갇혀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본 어느 한 여성의 가슴 아픈 사연인데요.


사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 온라인 매체 텅쉰망(腾讯网)과 콰이바오(Kuaibao) 등은 잃어버린 강아지를 개시장에서 발견하고는 미안한 마음에 주저앉자 오열해야만 했던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허페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연 속 여성은 오랜 시간 골든 리트리버를 키워왔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부주의한 실수로 이내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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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방으로 여기저기 다 뒤져봐도 강아지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요. 슬픔에 빠진 여성을 보다못한 친구는 결국 새 강아지를 입양해 키워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그렇게 여성은 친구와 함께 개시장에 방문하게 됐는데요. 한참을 돌아다니며 강아지들을 보고 있던 그녀는 한 좁은 케이지 안에서 많이 본 듯한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는 케이지 안으로 가까이 다가가 살펴봤는데요. 형색은 많이 초췌해졌지만 누가봐도 녀석은 그녀가 오랜 세월 키워왔던 골든 리트리버였습니다.


애타게 찾아다녔던 강아지가 다름아닌 개시장 철장 안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안 그녀는 바닥에 주저 앉아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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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부주의하지만 않았더라면 강아지가 이렇게 차디찬 철장에 갇힐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자책하던 그녀는 개장수에게 돈을 지불하고는 서둘러 녀석을 철장 안에서 빼냈습니다.


강아지에게 너무도 미안했던 그녀는 녀석을 꺼내자마자 품에 꼭 끌어 안았는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강아지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봐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실제 개시장에서 판매되는 강아지들 가운데 길을 떠돌아다니다가 개장수에 붙잡혀 개시장에서 팔리는 경우도 많다며 산책 등 나갈 때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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