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강아지가 핥아주고 예뻐해주자 기분 좋은지 배 뒤집어서 보여준 아기 물범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09일

애니멀플래닛twitter_@roshiaNOW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구조해 처음 보는 아기 물범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기 물붐을 돌보는 강아지와 강아지가 핥아주자 기분 좋아 배 뒤집어 보여주는 아기 물범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똘망똘망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는 아기 물범은 자신이 강아지라도 되는 줄 아는지 이것저것 사람 옷을 물어 잡아당기는 등 애교를 부렸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속 붙어다니며 핥아주고 예뻐해주자 기분 좋은지 배를 뒤집어 보여주는 등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모습을 보였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roshiaNOW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와 아기 물범의 뜻밖의 케미에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온지 하루도 안된 이 영상은 5만 리트윗이 되는 등 각국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한편 영상 속 아기 물범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만 서식하는 네르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칼 물범이라고 불리는 네르파는 귀여운 외모로 바이칼 호수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전해져 좀처럼 보기 힘든 동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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