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장난치고 놀다가 그만 실수로 나무에 끼인 치타가 있습니다. 아무리 힘을 써도 좀처럼 빠져나오지 않자 치타는 그만 당황하고 말았는데요.
나무에 낀 치타를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친구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탈출하려고 애쓰는 치타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 계정에는 나무에 끼어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치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치타는 좀처럼 나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나무에 끼여버렸기 때문인데요. 참다못한 친구 치타는 꺼내주려고 고민하다가 대놓고 앞발로 치타의 중요 부위에 펀치를 날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중요 부위 공격에 결국 현자타임이 온 치타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그렇게 처절함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이 고통은 오직 남자만이 아는 고통인데요. 치타의 표정이 마치 "아... 이런 나 X자 됐어.."라고 말하는 듯 현타가 왔음을 보여주는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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