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돼지 잠옷 입고 하품 '쩌억' 했다가 집사한테 걸리자 시치미 뚝 떼는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26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핑크 핑크한 돼지 잠옷을 입고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해 하품했던 고양이가 언제 하품했냐는 듯이 시치미를 뚝 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핑크 돼지 잠옷을 입고 한층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어느 한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런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핑크 돼지 잠옷에 달린 모자까지 얼굴에 쓰그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잠옷이 따뜻했던 탓일까. 갑자기 밀려오는 졸음을 참다 못한 고양이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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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집사한테 걸리는 건 아닐까 걱정하면서도 돼지 잠옷 모자를 얼굴에 푹 눌러 쓴 채로 하품했는데 걱정대로 집사한테 딱 걸린 것 아니겠습니까.


살짝 당황한 고양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시치미를 뚝 뗐고 그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분명 하품했는데 자기는 안 했다고 끝까지(?) 우기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잠옷 입은 모습이 어쩜 이렇게 귀여워", "시치미 뚝 떼는 것도 고양이 매력임", "고양이 나만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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