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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보든 말든 오로지 마이웨이를
택한 장난꾸러기 웰시코기가 있는데요.
나름 노력한다며 발라당 뒤집어져
친구들의 관심을 받으려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한 듯 보입니다.
거북이마냥 뒤집어져 장난도 쳐보지만
친구들은 그저 먼산만 바라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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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친구들은 한두번 일이 아나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적응 중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시선 주지 않아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발라당 자세를 유지하는 웰시코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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