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엉덩이 '툭툭'친 것처럼 장난친 집사…잠시후 고양이가 실제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17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록 억울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장난기가 많은 집사 때문에 고양이에게 오해를 사 억울한 누명을 쓴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억울하다는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강아지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일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시절 때 자주 친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움짤에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나란히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그때 장난기 발동한 집사는 고양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툭툭쳤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는 고개를 돌려 강아지를 쳐다봤습니다. 자신의 엉덩이를 친 범인이 강아지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강아지가 고양이 뒤쪽에 앉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고양이는 두 눈을 부릅뜨고 강아지를 노려봤습니다. 경고한 것입니다.


정작 강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그때 집사는 다시 한번 더 고양이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툭툭쳤습니다.


하지말라는 장난을 또 한 강아지에게 화난 고양이는 그 자리에서 바로 응징했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고양이에게 당한 강아지는 세상 억울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억울해도 너무나 많이 억울했던 강아지는 고개를 돌려 슬픈 눈으로 집사를 원망하듯 바라봤습니다.


집사가 장난만 치지 않았더라면 억울하게 고양이한테 맞을 일은 없었을테니깐 말이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지막 뒤돌아서 주인보는 표정이...", "너마 귀여워요", "이런 시바", "강아지 주인 바라보는 눈이 욕하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