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유기견이 개 도살장에 팔아넘겨졌다?"…동물자유연대가 고발한 보호소 '충격 실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26일

애니멀플래닛동물자유연대 / instagram_@kawa.hq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어야 할 유기동물들이 개 도살장에 팔아넘겨졌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정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5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전북 정읍시 유기동물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개농장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보호소 유기견들이 흘러들어간 개농장은 개 도살이 자행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공고기간 보호소에 있어야할 유기견들을 개농장으로 보낸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애니멀플래닛동물자유연대 / facebook_@animalkorea


충격적인 실체를 고발한 동물자유연대 측은 "보호소에 있어야 마땅할 유기견들을 개농장으로 보낸 이는 바로 유기동물 보호소 관리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 도착한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은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개의 사체와 잔혹한 도살 도구를 목격하고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동물자유연대 측은 "유기동물의 판매나 도살이 엄격 금지된 현행법을 무시한 채 유기동물 보호의 의무가 있는 보호소 관리자는 지속적으로 유기견을 개농장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주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동물자유연대 / facebook_@animalkorea


실제 동물자유연대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철장 안에 갇힌 개들이 짖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영상은 개농장 주의 증거 인멸과 개 이동을 막고자 동물자유연대 측이 밤새 감시하며 촬영한 영상이라고 합니다.


현장에는 새끼 강아지 17마리를 포함해 총 49마리의 개들이 농장에 있었다고 합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정읍시의 도살장에 흘러간 유기견들에 대한 격리조치와 더불어 사건 관련 정읍시, 위탁 동물병원, 개농장주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물게 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요.


애니멀플래닛동물자유연대 / facebook_@animalkorea


현재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지자체 담당자와 정읍시의원을 만나 대화하려고 현재 접촉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전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바로 전달하겠다며 보호소의 충격적 실체를 고발한 상황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시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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