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밤사이 확진자 161명 추가 발생…총 감염자수 763명·사망자 7명

애니멀플래닛팀
2020.02.24 10:24:47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왼) 环球时报, (오) KBS 뉴스


[애니멀 뉴스팀 속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사이 161명 늘어 현재 총 7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사이 161명 늘어났습니다.


새로 확인된 확진 환자는 각 지역별로 대구 131명, 경북 11명, 경기 10명, 경남 3명,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YTN


추가 확진자 161명 가운데 129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고 나머지 32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7명이 됐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환자는 대남병원 관련 62세 남성이라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2만 7,852명이며 이 가운데 1만 9,127명은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됐고 나머지 8,725명은 검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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