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래퍼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인 스윙스가 past 수십억 원대 채무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을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의 '슈즈오프' 웹예능에 등장한 스윙스는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사업적 시련과 자금난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한때 힙합계의 대표적인 제작자로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소속 레이블인 'AP 알케미'에서 회사 매출의 핵심을 차지하던 주력 아티스트 8명이 한꺼번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나가면서 회사 운용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과감한 투자마저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자금줄이 완전히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스윙스는 이 시기 사업 자금과 아티스트 정산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려 120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차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채무와 현금 흐름 막힘 현상은 그를 심각한 정신적 고통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가까운 동료나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억 단위의 자금을 긴급하게 빌려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신세 진 금액만 약 20억 원에 달했으며, 약속된 아티스트 정산금을 지급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 음원 자산도 대거 처분해야 했습니다. 그는 음원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에 회사 전체 보유량의 40%에 해당하는 140억 원 규모의 음원 IP를 2년 분할 지급 조건으로 매각하며 가까스로 급한 불을 껐습니다.
스윙스는 사치나 유흥이 아닌, 자신의 역량을 초과한 과도한 아티스트 투자와 무리한 사업 확장이 실패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되짚었습니다. 자신의 그릇보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그는 삶의 태도를 완전히 바꾸며 반전을 이끌어냈습니다. 과거 후배들에게 고급 선물을 주고 술자리를 모두 계산하던 호탕한 '보스'의 면모를 내려놓고,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불을 끄고 다니거나 옷을 돌려 입는 등 혹독한 절약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잦았던 음주 횟수도 대폭 줄이며 지출 관리와 채무 상환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현재 스윙스는 막막했던 120억 원의 채무 중 상당 부분을 정리했으며, 길고 어두웠던 터널의 끝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의 돈을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뼈아픈 실수가 다른 이들에게 실질적인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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