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오랜 세월 일상과 업무를 함께해 온 절친이자 매니저와 소중한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매니저 오수빈의 퇴사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마지막 영상이 올라와 많은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지난 날들을 담담히 돌아보았습니다.
퇴사 소식이 전해진 후 불거질 수 있는 오해를 의식한 듯, 매니저 오수빈은 결별의 이유가 불화 때문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서른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정당한 선택일 뿐이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별이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는 함께 견뎌낸 시련의 크기 때문입니다. 13년 지기 친구였던 오수빈은 낯가림이 심했던 쯔양을 위해 매니저로 합류했고, 특히 쯔양이 전 소속사 대표 관련 폭행 및 갈취 사건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던 시기 3개월 동안 한집에서 살며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쯔양 역시 혼자였다면 결코 견디기 힘들었을 순간을 곁에서 지켜준 친구에게 깊은 고마움을 내비쳤습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잘 안되면 언제든 다시 연락하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븄습니다.
이번 퇴사에 따라 두 사람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브이로그 채널 '쯔양밖정원'도 당분간 재정비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팬들은 가족보다 더 끈끈한 우정을 나눠온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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