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계와 안방극장을 모두 사로잡은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 가수 아이유(이지은·33)와 배우 이종석(37)이 4년간의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습니다.
10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앞으로는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4년 동안 대중의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연예계 공식 커플의 동행은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인기가요’ 풋풋한 MC 인연에서 연인으로… 영화 같았던 4년의 서사
두 사람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SBS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예계 좋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묵묵히 응원하던 두 사람이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지난 2022년이었습니다. 그해 크리스마스 데이트 포착 이후 교제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종석은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무대 위에서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전하고 싶다"라는 영화 같은 공개 고백을 남겨 아이유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과 인터뷰 등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을 아끼지 않으며 4년간 예쁜 만남을 이어왔으나, 결국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는 동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국민 여동생'에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쉼 없는 행보 이어가는 아이유
이번 결별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쌓아온 독보적인 히스토리와 향후 작품 근황에도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블루밍'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동시에 배우 이지은으로서의 커리어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그녀는 현재 차기작 '폭싹 속았수다'와 '21세기 대군부인'의 출연 및 공개를 앞두고 있어, 결별의 아픔을 뒤로한 채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 변함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흥행 보증수표' 이종석, 모델 데뷔부터 차기작 '재혼 황후'까지 굳건한 독주
배우 이종석 역시 모델로 시작해 정상의 자리에 오른 명실상부한 흥행 보증수표입니다. 2005년 최연소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하며 주목받은 그는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 가든'을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더블유)', '빅마우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증명해 냈습니다. 이종석은 현재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향후 배우로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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