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본 사람들도 전혀 몰랐다는 SBS '김부장' 소지섭 액션씬 뒤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장영훈 기자 2026.07.10 10:11:43

억 소리 나는 건물 폭파와 자동차 추격전 화면 속에 숨은 진짜 반전


애니멀플래닛SBS '김부장' / 모피어스 스튜디오


요즘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은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 다들 본방사수 하셨나요? 채널을 돌릴 수 없을 만큼 몰입감이 엄청나서 저도 매주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주인공 소지섭 배우의 긴박했던 과거 특수 임무 장면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화려한 영상미에 푹 빠져서 감탄하며 보았는데 나중에 이 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정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본방을 아주 눈여겨본 시청자들조차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만큼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눈앞에서 펼쳐진 폭파와 추격전의 실체


애니멀플래닛SBS '김부장' / 모피어스 스튜디오


화면을 가득 채웠던 눈길 속 아찔한 자동차 추격전과 사방으로 파편이 튀던 건물 폭파 장면이 사실은 촬영장 한번 가지 않고 컴퓨터 화면 안에서 완성된 장면이었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1회와 2회에 걸쳐 등장한 약 3분 동안의 대규모 액션 시퀀스가 통째로 국내 최첨단 기술로만 만들어진 결과물이었던 것.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 힘든 이 화면을 100% 완성해 낸 주인공은 바로 국내 영상 전문가들이 뭉쳐 만든 AI 영상 콘텐츠 전문기업 모피어스 스튜디오입니다.


◆ 배우의 세밀한 표정까지 살려낸 기술력  


애니멀플래닛SBS '김부장' / 모피어스 스튜디오


물속으로 차량이 추락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부터 소지섭 배우의 미세한 표정 변화가 담긴 클로즈업 컷까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진짜 현장에서 목숨 걸고 찍은 줄 알았습니다.


이 작업을 총괄한 인물은 영화 '감기', '스윙키즈', '1947 보스톤' 등에서 멋진 영상미를 책임졌던 류재환 부대표인데요.


모피어스 스튜디오가 올해 2월에 선보인 '에이크론(AICRON)'이라는 통합 창작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해 그야말로 기적 같은 화면을 뽑아냈다고 합니다.


◆ 제작비와 안전을 모두 잡은 과감한 선택


애니멀플래닛SBS '김부장' / 모피어스 스튜디오


원래 이런 대작을 실사로 찍으려면 위험한 야외 세트장을 짓고 폭탄을 터뜨리느라 상상을 초월하는 돈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배우들이 다칠 위험도 커서 늘 조마조마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김부장'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서사를 선물하기 위해 모피어스 스튜디오의 에이크론 워크플로우를 활용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덕분에 제작비를 획기적으로 아끼면서도 영화관 못지않은 최고의 명장면을 완성해 낼 수 있었던 것.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류재환 모피어스 스튜디오 부대표는 "몇 초짜리 VFX 컷 작업을 AI로 대체하는 수준이 아닌,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시퀀스 전체를 AI로 작업했다는 게 이번 작업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주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에는 또 어떤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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