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로드' 이주빈, 법륜스님 향한 팬심 고백 "뉴욕 티켓 취소하고 인도행 택했다"

하명진 기자 2026.05.20 06:00:35

애니멀플래닛


배우 이주빈이 법륜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미국 뉴욕 일정을 과감히 포기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의 제안을 받고 인도의 콜카타를 찾은 방송인 노홍철, 배우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 등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활기가 넘치는 인도 현지 거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노홍철은 마중 나온 차량을 확인한 뒤 법륜스님을 친근하게 '형님'이라고 칭해 시작부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이주빈은 이번 여정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홍철이 인도에 오게 된 계기를 묻자, 이주빈은 "평소 법륜스님의 '즉문즉답' 영상을 자주 시청해 마치 친할아버지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원래는 오늘 뉴욕으로 출국하는 스케줄이 잡혀 있었지만, 스님의 연락을 받고 망설임 없이 비행기 표를 취소한 뒤 인도로 향했다"고 밝혀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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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마련된 5성급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예상을 깨는 고급스러운 환경에 의아해하면서도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식사 자리에 등장한 법륜스님은 노홍철의 친근한 '형님' 호칭에 인자한 미소로 화답하며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법륜스님은 첫 행선지로 인도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문화적 배경이 유사한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인도는 삶의 방식을 깊이 되돌아보게 만드는 곳"이라며 "외부 환경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진정한 수행"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식을 마친 후 멤버들에게는 화려한 짐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작은 승려용 배낭(바랑) 하나에만 필수품을 챙겨야 하는 첫 번째 수행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제한된 수납공간 앞에서 노홍철은 패션 용품을, 이기택은 미용 관리 제품을 고집한 반면 이주빈은 식료품을 우선순위로 선택해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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