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汪星人日记'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마치고 귀가한 주인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마주한 반려견의 충격적인 모습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강아지의 얼굴이 마치 벌에 쏘인 듯 퉁퉁 부어올라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의 ‘멍멍이 일기’ 계정에는 장난기 가득한 강아지가 벌인 황당한 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얼굴 전체가 부풀어 오른 채 낑낑거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weibo '汪星人日记'
하지만 주인이 집안 곳곳을 살펴본 결과, 이 비극적인 사고의 '범인'은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거실 한쪽의 선인장이었습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선인장에는 누군가 날카로운 이빨로 크게 한입 베어 문 듯한 선명한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주인이 출근한 사이 심심함을 참지 못한 강아지가 호기심에 선인장을 덥석 물었다가 가시에 찔려 얼굴이 퉁퉁 부어버린 것입니다.
작성자는 "퇴근 후 돌아와 퉁퉁 부은 녀석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선인장의 상처를 보고 곧바로 상황을 파악했다"며 당시의 황당했던 심경을 전했습니다.
weibo '汪星人日记'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파 보이는데 너무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난다", "크게 물어도 하필 선인장을 물다니 바보 같다", "어서 빨리 부기가 가라앉길 바란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집안의 화분이나 식물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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