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힘든 시기 곁을 지켜준 동료 배우 유수빈, 이연을 향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6년 차를 맞이한 배우 유수빈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날 만큼 각별한 사이가 된 아이유와 이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 사람은 유수빈의 단골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중, 아이유가 조심스럽게 꺼낸 고백으로 분위기가 숙연해졌습니다.
아이유는 "우리 엄마, 아빠가 두 사람에게 정말 고맙다고 하셨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는 과거 아이유가 외할아버지상을 당했을 때, 유수빈과 이연이 먼 길을 한걸음에 달려와 빈소를 지켰던 일에 대한 감사의 인사였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특히 아이유는 "당시 내 친구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두 사람이 장례식장에 와주었다"며, 가장 슬픈 순간에 묵묵히 곁을 지켜준 친구들의 진심에 큰 감동을 받았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슬픔을 함께 나누며 더욱 단단해진 이들의 우정은 연예계 동료 이상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조명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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