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배우 이엘리야 님이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던 역대급 과거사를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화려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탄탄한 음악적 배경과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 비화가 밝혀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미스트롯4'에서 최종 8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이엘리야 님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리야 님은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함께, 학창 시절 연예계 거물들로부터 끊임없는 구애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SM부터 방시혁까지… "아이돌 역사가 바뀔 뻔?"
이엘리야 님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성악을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실용음악을 전공할 만큼 실력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성대결절로 인해 음악의 길을 잠시 내려놓아야 했던 아픈 과거도 고백했습니다.
특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녀의 화려한 캐스팅 이력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 제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밝힌 이엘리야 님은 당시 국내 최고의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뮤직에서도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방시혁 의장과 직접 미팅을 할 뻔한 기회까지 있었지만, 학업을 우선시했던 부모님의 반대로 아쉽게 아이돌의 길을 걷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성대결절이라는 시련을 딛고, 평소 트로트 애청자였던 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마이크를 잡은 이엘리야 님. 배우로서의 탄탄한 연기력에 트로트 가수의 감성까지 더해진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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