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제시된 '48시간'이라는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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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측에 남은 시간이 거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지옥문이 열리기 전까지 단 48시간만이 남았다"고 강조하며, 이전에 제시했던 종전 협상안 수용과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석기 시대로의 회귀 경고… "모든 인프라 초토화할 것"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합의 마감 시한인 4월 6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당초 지난달 말로 예고됐던 공격 시점을 한 차례 연기하며 협상의 여지를 두었으나, 이란의 태도 변화가 없자 다시금 강경 모드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타격 범위는 이란의 국가 존립을 흔들 정도로 광범위합니다.
에너지 및 생존 시설: 이란 내 모든 발전소와 유정은 물론, 핵심 유류 터미널인 하르그 섬과 담수화 시설까지 공격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강력한 군사적 타격: 그는 최근 연설에서 "향후 2~3주간 극도로 강력한 공격을 퍼부어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무력 사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행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위협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규모 폭격 준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국제 사회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여부와 에너지 공급망 마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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