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얼짱 아나운서가 왜?" 박서휘, 돌연 무속인 변신에 아버지는 '폭풍 오열'

하명진 기자 2026.04.03 06:20:17

애니멀플래닛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명문대 출신 아나운서이자 걸그룹 LPG 멤버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박서휘가 돌연 무속인의 길을 선택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영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최근 내림굿을 받고 새 삶을 시작한 박서휘의 가슴 아픈 사연이 집중 조명되었습니다. 그녀는 멀쩡하던 몸에 찾아온 극심한 통증과 이유 없는 급격한 체중 감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위를 위협하는 생생한 예지몽에 시달려왔음을 고백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보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운명처럼 신내림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박서휘는 인터뷰를 통해 평생 꿈꿔왔고 사랑했던 방송 일을 내려놓아야 하는 현실에 눈물을 쏟으면서도, 주어진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현장에서는 남부럽지 않게 키워온 금지옥엽 딸이 험난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을 지켜보며 오열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박서휘는 고려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한 재원으로 2013년 걸그룹 LPG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e스포츠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최근까지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해온 터라 그녀의 이번 행보는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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