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불러주자 평온하게 잠든 아기 고양이 / instagram_@iara_fernandss
오늘따라 유난히 잠들지 않고 집안을 우다다 뛰어다니는 우리집 막내 때문에 고민인 집사님들 계시죠?
밤마다 에너지가 넘치는 고양이를 보면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때로는 조금만 쉬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브라질의 한 집사가 공개한 소름 돋는 영상이 전 세계 애묘인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손바닥만 한 아기 고양이가 주인의 목소리 한 번에 거짓말처럼 잠드는 모습이 포착됐거든요.
노래 불러주자 평온하게 잠든 아기 고양이 / instagram_@iara_fernandss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에 사는 가수 이아라 씨는 올해 초 아주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새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이 녀석은 평소 어찌나 힘이 넘치는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죠. 어느날 급하게 외출해야 했던 이아라 씨는 고양이가 혼자 있는 동안 푹 잘 수 있도록 특별한 방법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노래 한 곡으로 고양이를 잠재울 수 있겠어?"라며 의심했지만 이아라 씨는 자신 있게 카메라를 켰답니다.
노래 불러주자 평온하게 잠든 아기 고양이 / instagram_@iara_fernandss
이아라 씨는 아기 고양이를 포근한 침대에 눕히고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무서워하지마, 울지 마"라는 가사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분명히 아까까지만 해도 장난기 가득했던 고양이가 순식간에 몸의 힘을 풀더니 단 몇 초 만에 깊은 잠에 빠져버린 거예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아라 씨의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 나까지 잠들 뻔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노래 불러주자 평온하게 잠든 아기 고양이 / instagram_@iara_fernandss
혹시 그날만 우연히 그랬던 건 아닐까요? 이아라 씨는 약 한 달 뒤에 다시 영상을 올렸어요. 그사이 아기 고양이는 훌쩍 자랐고 신비롭던 파란 눈도 조금씩 변해 있었죠.
하지만 주인의 노래 실력은 여전했습니다. 이번에도 이아라 씨가 노래를 부르자 배를 보이고 누워 있던 고양이는 눈을 깜빡거리더니 금세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시간이 흘러도 주인의 따뜻한 목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장가라는 걸 기억하고 있었던 거예요.
노래 불러주자 평온하게 잠든 아기 고양이 / instagram_@iara_fernandss
동물들도 사람처럼 주인의 목소리 톤과 진심을 느낀다고 해요. 특히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는 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준답니다.
여러분도 고양이가 너무 흥분해 있을 때 이아라 씨처럼 부드러운 노래 한 곡 불러주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여러분의 목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효과 좋은 천연 수면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고양이는 어떤 소리를 들을 때 가장 편안해하나요? 집사님들만의 특별한 고양이 잠재우기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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