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새끼 다 보내고 똑닮은 아기만 남긴 엄마 고양이 / sohu
고양이들도 자기랑 닮은 자식을 더 예뻐할까요? 최근 SNS상에서 엄마 고양이와 붕어빵처럼 닮은 아기 고양이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여러 마리의 새끼 중 다른 아이들은 모두 좋은 가족을 찾아 떠났지만 엄마와 똑닮은 삼색이 아기 고양이 한마리만은 엄마 곁에 꼭 붙어 남게 되었는데요.
마치 쇼핑몰의 자가소유 상품처럼 엄마 고양이가 직접 고른 듯한 이 귀여운 모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다른 새끼 다 보내고 똑닮은 아기만 남긴 엄마 고양이 / sohu
한 누리꾼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신비로운 털 무늬를 가진 삼색 고양이 모녀가 등장합니다.
사실 엄마 고양이에게는 여러 마리의 새끼가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무늬와 생김새가 자신과 가장 똑같이 생긴 아기 고양이 한 마리만 곁에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모두 입양을 갔지만 이 아기만큼은 엄마가 절대로 떼어놓지 않으려 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새끼 다 보내고 똑닮은 아기만 남긴 엄마 고양이 / sohu
엄마 고양이는 어디를 가든 아기 곁을 지키며 행여나 잃어버릴까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물론 모든 육아가 평화롭기만 한 건 아닙니다. 아기 고양이도 한창 장난기가 많을 나이라 가끔은 엄마 고양이를 힘들게 하기도 하는데요.
참다못한 엄마 고양이가 교육을 위해 사랑의 솜방망이를 휘두르려 하면 아기 고양이는 벌써 눈부터 꽉 감아버립니다.
다른 새끼 다 보내고 똑닮은 아기만 남긴 엄마 고양이 / sohu
아직 솜방망이가 닿지도 않았는데 미리 겁을 먹고 눈을 감는 모습이 마치 혼나기 싫어하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 모습과 꼭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눈만 감으면 엄마의 주먹이 보이지 않아 안 아플 거라고 믿는 걸까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신의 반려묘 사진을 공유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도 자기랑 똑닮은 아이를 제일 잘 챙겨요", "엄마 고양이의 눈빛에서 깊은 모성애가 느껴져서 감동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다른 새끼 다 보내고 똑닮은 아기만 남긴 엄마 고양이 / sohu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삼색 고양이 엄마와 그 옆에서 행복하게 자라나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이 아기 고양이는 이제 평생 엄마와 아빠의 보살핌 속에서 행복한 묘생을 보내게 될 텐데요.
서로 닮은 모습만큼이나 깊은 사랑을 나누는 고양이 가족의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반려묘도 혹시 엄마나 아빠를 쏙 빼닮지는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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