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프테라퓨틱스 CI. /카나프테라퓨틱스 제공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부터 압도적인 매수세를 동반하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증시가 개장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의 투심이 몰리며 주가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확정 공모가인 20,000원 대비 무려 199.00%(39,800원) 급등한 59,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 시작과 함께 공모가 대비 2배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이른바 ‘따블’ 고지에 가뿐히 안착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셨습니다.
앞서 진행된 일련의 상장 과정에서도 흥행 예고편은 확실했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무려 2,327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하여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상단인 2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어진 일반 청약 역시 1,899.29대 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과 함께 약 9조 5,000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화제를 모으셨습니다.
2019년 문을 연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입니다. 이중항체 및 합성신약은 물론, 최근 제약 업계의 화두인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변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과 신규 연구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