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난리 날 텐데..." BTS 정국, 새벽 음주 라이브 중 돌발 발언·비속어 논란?

하명진 기자 2026.02.26 17:06:05

애니멀플래닛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술기운을 빌려 팬들에게 그동안 감춰왔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26일 새벽,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은 친구 및 친형과 술자리를 갖던 중 노래를 부르며 아미(ARMY)들과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국은 이날 방송에서 금연 사실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제 서른인데 담배를 많이 피웠지만, 정말 노력해서 끊었다"고 밝히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소속사에서 난리가 날 것 같지만 답답해서 말하는 것"이라며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라이브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편하게 하고 싶다"며 아티스트로서 느끼는 압박감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정국이 26일 오전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위버스


방송 중 정국은 "회사 신경 쓰지 않고 내 성격대로 얘기하고 싶다"며 소속사 하이브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세상에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며 아미에게만큼은 투명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와 장난을 치다 손가락 욕설이나 비속어를 섞어 쓰는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으며, 라이브 종료를 권유하는 일부 팬들에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아 달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정국의 인간적인 모습에 응원을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3월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의 파격적인 행보에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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