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과자 하나에 영혼까지 팔아버린 강아지 / tiktok_@tasiaperdue2.0
강아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정성 가득한 산책? 따뜻한 쓰다듬기? 정답은 의외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일어난 한 강아지의 기가 막힌 변심 사건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는데요.
7년 동안 함께한 주인조차 황당하게 만든 7살 강아지 리라의 사랑스러운 배신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치즈 과자 하나에 영혼까지 팔아버린 강아지 / tiktok_@tasiaperdue2.0
21살 대학생 타시아 퍼듀에게는 7살 된 단짝 강아지 리라가 있는데요. 어느 날 타시아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사비에르 해먼드를 처음으로 집에 초대했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것보다 더 떨리는 순간은 바로 집안의 실세인 강아지 리라의 허락을 받는 것. 예상대로 강아지 리라는 남자친구를 보자마자 거칠게 반응했죠.
낯선 사람의 등장에 잔뜩 경계하며 으르렁거리고 큰 소리로 짖어댔는데요.
치즈 과자 하나에 영혼까지 팔아버린 강아지 / tiktok_@tasiaperdue2.0
남자친구 사비에르는 강아지 리라의 무시무시한 환영 인사 때문에 거실 한복판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던 비밀 무기를 꺼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흔한 치즈 비스킷 한 조각이 아니겠습니까.
사비에르가 조심스럽게 과자를 내밀자 방금까지 무섭게 짖던 강아지 리라는 코를 킁킁거리며 다가오기 시작했는데요.
치즈 과자 하나에 영혼까지 팔아버린 강아지 / tiktok_@tasiaperdue2.0
그리고 비스킷을 입에 넣는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으르렁대던 입술은 온데간데없고 강아지 리라의 꼬리가 마치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미친 듯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불과 1초 전까지만 해도 원수 같았던 남자친구는 이제 강아지 리라에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은인이자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죠.
강아지 리라의 주인 타시아는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보고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강아지 리라의 사랑은 비스킷 한 조각에 팔릴 만큼 너무나도 저렴하고 귀여웠던 것이죠.
치즈 과자 하나에 영혼까지 팔아버린 강아지 / tiktok_@tasiaperdue2.0
타시아는 강아지 리라의 사랑의 언어는 바로 음식이다라며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사건 이후 강아지 리라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 리라는 원래 주인인 타시아를 쌩하니 지나쳐 남자친구에게 가장 먼저 달려갑니다.
혹시라도 그의 주머니에 또 다른 치즈 과자가 들어있지는 않을까 기대하며 남자친구의 껌딱지가 되어버렸다는 후문입니다.
@tasiaperdue2.0 #fyp #dogsoftiktok @Cheez-It @Leela ♬ Don't Worry Be Happy - Reggae All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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