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촬영 영상 캡쳐 화면 @CryptoPILO28303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적인 노후 단지인 은마아파트에서 이른 아침 불이 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오전 6시 18분경, 은마아파트의 한 동 8층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불로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10대 여성 1명이 숨졌으며, 함께 있던 40대 어머니는 얼굴에 화상을 입고 10대 여동생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오전 7시 36분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로 노후 아파트의 화재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1979년에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1992년) 이전에 지어져 단지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단지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재건축을 추진해 온 은마아파트는 지난해 정비계획안이 확정되어 오는 2030년 대단지 재건축을 앞두고 있던 터라, 이번 비극적인 사고에 지역 사회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남 은마아파트 화재 발생
— 리바노스 (@CryptoPILO28303) February 23, 2026
인명 피해 없길... pic.twitter.com/gwHkaNP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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