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다가오는 20일, 많은 이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재판 패소를 금 시장의 악재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해석입니다.
재판 패소로 인한 단기적 시세 하락은 오히려 장기적 우상향을 확신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최적의 진입 시점이 될 것입니다.
1. 단기 추락은 일시적 '노이즈',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시장은 재판 패소 소식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관세 동력 상실'과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위축'을 이유로 금을 던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심리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추락일 뿐입니다. 금이 오르는 근본적인 이유인 글로벌 부채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달러 패권의 약화라는 거대한 흐름은 재판 결과 하나로 꺾이지 않습니다.
단기 폭락은 오히려 거품이 빠진 건강한 가격으로 금을 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pixabay
2. 패소하더라도 관세 정책은 멈추지 않는다
트럼프는 재판에서 지더라도 관세 정책을 포기할 인물이 아닙니다. 대통령령이나 국가 안보 관련 법안(무역확장법 232조 등) 등 우회할 수 있는 수많은 카드를 쥐고 있습니다.
즉, 재판 패소는 관세 정책의 종말이 아니라 '더 강력하고 공격적인 우회 전략'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일시적인 하락 뒤에 더 강력한 정책적 인플레이션 압박이 올 것이기에, 지금의 하락은 폭풍 전야의 고요와 같습니다.
3. '저가 매수'가 장기 승리의 열쇠다
투자에서 가장 큰 수익은 모두가 공포에 질려 팔 때 나옵니다. 재판 패소 뉴스로 금값이 고꾸라질 때 매수하는 전략은 평균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여전히 살아있는 한, 그가 가진 강력한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기조는 결국 금값을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릴 것입니다.
패소 덕분에 가격이 내려간다면, 이는 장기 보유를 결심한 투자자에게는 '세일 기간'과 같습니다.
pixabay
4. 불확실성이라는 가장 강력한 금의 연료
재판 패소는 미국 정국을 예측 불가능한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법적 공방과 정치적 보복이 이어지는 혼란 속에서 투자자들은 결국 다시 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정책 기대감이 소멸하며 가격이 떨어질 때 매입하여, 이후 벌어질 정치적 혼란과 인플레이션 재발을 기다리는 '역발상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본 기고문은 필자의 개인적인 분석과 전망을 담은 것으로, 특정 종목이나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공된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최종적인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