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악어에게 가까이 다가간 강아지의 '끔찍한 결말'

하명진 기자
2026.02.14 14:34:05

애니멀플래닛@EcoPlanet043


천적에 대한 경계심보다 호기심이 앞섰던 것일까요? 야생의 포식자인 악어에게 무방비하게 다가갔던 강아지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맞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영상 속에는 늪지대 근처에서 쉬고 있는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이때 주위를 살피던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악어의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듯, 꼬리를 흔들며 악어의 코앞까지 겁 없이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EcoPlanet043


애니멀플래닛@EcoPlanet043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악어를 구경하듯 근처를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그 평화로운 분위기는 찰나의 순간 깨지고 말았습니다. 


미동도 없이 기회를 엿보던 악어가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입을 벌려 강아지를 낚아챈 것입니다.


공개된 캡처 화면 속에는 거대한 악어의 입에 물린 채 겁에 질린 강아지의 눈망울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야생의 본능을 숨기고 있던 악어에게 강아지는 그저 손쉬운 먹잇감에 불과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습격에 강아지는 저항할 틈도 없이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고, 현장에는 적막만이 감돌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EcoPlanet043


애니멀플래닛@EcoPlanet043.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식자의 무서움을 너무 몰랐던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야생 동물 근처에는 절대로 반려동물을 가까이 가게 해서는 안 된다", "강아지의 마지막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며 슬픔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온순해 보이는 야생 동물이라도 본능적인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악어와 같은 최상위 포식자 주변에서는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찰나의 호기심이 불러온 끔찍한 결말은 우리에게 야생에 대한 경외심과 반려동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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