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무서워서 반항도 하지 못하고 낑낑 울며 온몸 강제로 새파랗게 칠해지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1.10 07:46:11

애니멀플래닛youtube_@ELmejor Canal mundial Todo,TipoDeVideoTv


극도의 두려움에 온몸을 벌벌 떨며 반항조차 하지 못한 채 온몸을 강제로 새파랗게 칠해지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무서운 나머지 낑낑 거리며 울었고 주인은 강아지가 울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목을 붙잡아 파란색으로 강아지의 온몸을 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강아지를 새파랗게 칠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강아지를 붙잡고는 브러쉬로 새파란 페인트를 온몸에 칠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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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페인트 칠해지는 강아지의 꼬리는 다리 사이로 말려들어가 있었는데요. 그만큼 극도로 무서움에 떨고 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잔뜩 겁을 먹은 강아지는 온몸이 경직된 상태로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기까지 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누구도 이를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었죠.


그는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명백한 동물학대라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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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남성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라스 카르카스(Las Charcas)라는 지방자치에서 살고 있는 후안 디에고 펠리즈(Juan Diego Féliz)라는 이름의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물학대 혐의로 도미니카 공화국 당국에 의해 체포된 그는 "다음날 바로 강아지를 목욕시켰고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성은 그러면서 "강아지를 다치게 하거나 하는 등의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라며 "모두에게 사과합니다"라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여러분은 강아지 몸에 파란색으로 페인트 칠하는 남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아지는 함부러 해도 되는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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