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저마다 "귀여워!"라고 말하자 기분 좋아진 웰시코기의 윙크

장영훈 기자
2024.04.22 18:04:09

애니멀플래닛reddit


자기 전용 배낭으로 집사 등에 업혀서 바깥 산책을

나온 어느 한 웰시코기가 있는데요.


길을 걸어가면서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귀여워!", "귀엽다!"라고 말하자

내심 기분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어느 순간 웰시코기 강아지는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윙크를 해주는 것 아니겠어요.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귀엽다라고 말하는 말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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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하지도 않은 애교를 아낌없이

발산하는 중인 웰시코기 강아지의 반전 모습.


정말 너무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자기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듯 보이는데요.


이처럼 강아지들은 누가 자기 자신을 예뻐하는지

아끼는지 귀신 같이 알아차린다는 사실.


자기한테 귀엽다고 말한 사람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아낌없이 윙크를 날리는 웰시코기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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