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간다고 해놓고 자기 동물병원에 데려간 집사 향해 '분노의 눈빛' 쏘아 보내는 댕댕이

장영훈 기자
2024.04.18 00:02:53

애니멀플래닛reddit


분명히 산책 간다는 집사의 말에

의심 없이 졸졸 따라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집사가 익숙한 길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설마 설마하면서 집사 뒤를 졸졸 따라간

강아지는 뒤늦게 동물병원에 간 것임을

깨닫고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문제는 이미 동물병원 앞에 도착했기에

뒤로 발뺌도 할 수 없는 노릇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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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거짓말에 깜빡 속아 넘어가서

동물병원 진료를 받게 된 강아지.


수의사가 검진을 하려고 하는 순간

강아지는 분노의 눈빛을 지어 보이며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째려보는 것 아니겠어요.


원망하면서도 불만을 가득 담은

강아지의 눈빛으로 참으로 많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다행히 강아지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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