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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앞 마당을 배회하는 길고양이가 있길래
안쓰러운 마음에 밥을 챙겨준 집 주인이 있는데요.
하루는 이상하게도 현관문 앞에서
자꾸 구슬픈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바깥을 확인했다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아니 글쎄, 앞마당에서 밥을 챙겨줬던
길고양이가 자기들 새끼들을 데리고 찾아와서는
현관문 앞에 앉아서 울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누가 봐도 자기 새끼들 좀 돌봐달라는 것 같았죠.
정말 생각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집 주인은
살짝 당황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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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족들과 상의하고 고민한 끝에
집 주인은 고양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줬죠.
네, 그렇습니다. 어미 길고양이와 새끼들의 보호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이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한 집 주인.
정말 힘든 결정이었을텐데도
집 주인은 어미 길고양이와 새끼들에게 손을 내밀어줬죠.
아마 어미 길고양이는 다 생각해서 이런 행동을
벌였던 것은 아닐까요.
분명히 집 주인 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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