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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보송보송하면서도 두툼하지만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고양이의 솜방망이의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뼈마디가 뚝뚝 끊어져 보이는군요. 사실 뼈마디가 이처럼 뚝뚝 끊어져 보이는 것은 아직 아기 고양이의 성장판이 닫혀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여기에 앞발을 손가락 쫙 펴듯이 벌려져 있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한송이의 꽃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래서 고양이, 고양이하는가봅니다. 너무 귀여운데요. 이로써 고양이가 뼛속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을 입증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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