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서든 목욕 절대하기 싫다며 입까지 벌리며 '포효(?)'까지 한 고양이가 마주한 결말

장영훈 기자
2023.09.21 11:16:14

애니멀플래닛목욕하기 싫다고 포효하던 고양이 결말 / twitter_@fukuneko_47


사실 사람마다 개개인 성격이나 성향이 다르듯 고양이들도 고양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특징이 있기 마련인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목욕을 싫어하는 게 사실. 여기 사연 속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는 집사가 고양이를 목욕 시키려고 했을 때의 일 벌어진 일이 화제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고양이가 그루밍을 통해 털을 관리하고 위생을 관리한다고 하지만 때로는 목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이날 집사는 고양이를 목욕 시키기 위해 욕조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목욕하기 싫다며 거부하는 것.


애니멀플래닛목욕하기 싫다고 포효하는 고양이 모습 / twitter_@fukuneko_47


잠시후 고양이가 지어 보인 표정은 마치 "언제 목욕한다고 그랬냐",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목욕 시킬거라고 말도 없었잖아"라고 따지는 듯이 항의를 했는데요.


목욕이 진심 너무 싫었던 고양이는 어떻게 해서든 목욕을 하지 않고자 입을 벌리며 포효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고양이는 목욕을 피할 수 있었을까.


기대와 달리 안타깝게도 고양이는 결국 목욕을 해야만 했고 그렇게 목욕을 마친 뒤에는 물 빠진 생쥐 마냥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고양이 표정 어쩌면 좋아", "목욕 정말 하기 싫었던 모양", "이를 어쩌면 좋아", "표정 진짜 대박이네", "그래도 고생 많았어", "고양이가 고생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가 결국 마주한 현실 / twitter_@fukuneko_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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