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버리고 이사간 사실 전혀 모른 채 혼자 남아 문 열어 달라 두드리는 강아지의 울부짖음

하명진 기자
2023.05.24 10:32:3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주인이 자기 버리고 홀연히 이사 떠난 사실을 알지 못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그저 홀로 남아 문을 두드릴 뿐이었는데요.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싸서 차에 싣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이 하루 아침에 버림 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알지 못했던 강아지.


홀로 집앞에 남겨진 강아지는 주인이 다시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주인은 돌아오지 않았죠.


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강아지는 앞발로 문을 두드렸고 쉼없이 울리자 이웃들은 시끄럽다며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구조될 당시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버티고 있었다는 강아지. 이렇게 버릴 거면 왜 강아지를 키운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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